미국 자동차 보험 1편: 이사 했는데, 보험료를 2배 내라고?

이 글은 미국에서 자동차 보험을 직접 비교하고 가입하며 겪은 실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
✈️조지아 이사 후, 자동차 보험료가 갑자기 두 배...

처음에 미국에 왔을 때는 뉴저지에 살고 있었어요. 2022년 중고차를 사면서 Geico로 자동차 보험을 들었는데요. 당시엔 한달에 $110 이었어요.

2024년 초, 남편의 직장 문제로 조지아주로 이사오면서 보험료가 $210으로 껑충 뛴거에요.

보험사와 차량은 그대로인데, 왜 보험료가 2배 올랐을까요?

이유를 알고 보니,

✅조지아는 일부 지역이 "고 위험군"

✅사고율/도난율/도로 환경 때문에 더 높은 프리미엄 책정

이 두가지 이유가 있더라고요.

어느정도 납득이 가긴 하지만, 그래도 $210은 아니잖아요.

그래서 결국 3곳의 사이트를 통해 비교했는데요.

월$145로 갈아 타게 되었어요.

아래는 제가 직접 비교해 본, 미국의 주요 보험사들의 월 보험료에요. 조건은 동일해요.

같은 조건이더라도 월 $60이상 차이 나는걸 볼 수 있는데요. 비교 안하면 손해에요.

또, 같은 차종 / 같은 운전자라도 사는 지역, 나이, 크레딧 점수, 운전 경력에 따라 매월 수십에서 수백달러 차이가 날 수 있는데요. 보험료는 매년 자동 인상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1년에 한번쯤은 비교견적을 받는것도 꿀팁 중 하나에요.

✔️비교견적 필수!

보험사마다 기준이 달라 최대 50%이상 차이

✔️크레딧 점수 관리

보험료 산정에 반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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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면허도 인정해주는 보험사도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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